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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1. 서론: 누구를 위한 공연인가?
- 예술에서의 '포용'은 선택이 아닌 기준
- 장애인 접근성의 시대에서 감각 다양성의 시대로
- '관람'이 아닌 '공감'의 예술로 진화하는 공연 트렌드
2. 무대 위의 다양성: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과 표현
- 시각·청각·지체 장애 예술가들의 퍼포먼스 사례
- 움직임의 미학, 침묵의 언어 – 다른 감각의 무대 언어
- 대표 사례:
- 영국의 'Candoco Dance Company' (장애인+비장애인 무용단)
- 한국 '뜨락소리극회'의 수어극, 청각장애 중심의 연극 실천
3. 배리어 프리 공연의 진화: 기술과 연출의 포용 디자인
- 자막, 음성 해설, 수어 통역을 넘는 ‘감각변환 공연’
- 촉각·진동·공간설계 기반의 청각 대체형 연극
- 국내 사례:
- 국립극장의 ‘배리어프리 시리즈’
- 서울시극단의 시각장애인 체험 중심 공연
- 해외 사례:
- "Extant Theatre" (영국): 시각장애 예술가 중심의 몰입형 연극
4. 관객으로서의 감각 확장: ‘다르게 느끼는 관람’의 실험들
- VR·AR·진동체험을 통한 시각·청각 대체
- 청각장애인을 위한 ‘빛 중심 무대’
- 시각장애인을 위한 ‘촉각 사운드+내레이션 동선 안내’
- 장애 비장애 관객이 모두 ‘감각적으로 다르게 관람’하는 구조
5. 함께 만드는 무대: 공동 창작과 커뮤니티 기반 공연 예술
- 장애 예술가와 지역 사회가 협력하는 공연
- 퍼포먼스 워크숍과 인터랙티브 공연 사례
- 감각 다양성을 주제로 한 집단 창작
- 예시:
- ‘댄스 엣더블라인’ (DanceAble NL): 감각경험 공유형 무용 프로젝트
- ‘No Strings Attached’ (호주): 지체 장애인+애니메이션+라이브 퍼포먼스 융합극
6. 결론: 예술은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
- 공연예술은 장애를 ‘다름’이 아닌 ‘다양성’으로 재정의한다
- 기술과 창의성은 포용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
- 새로운 감각의 예술은, 인간의 감정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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